[부안소방서]에서 알리는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
- 작성자 : 김정훈
- 작성일 : 2016.10.30
- 조회수 : 546
- 제목[부안소방서]에서 알리는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
- 작성자김정훈
가을은 많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즐기는 계절이다. 또한 우리 부안은 아름다운 내변산에 찾는 등산객이 많은 뿐 아니라 도내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많은 인파가 산으로 몰리는데 이러한 산행을 안전하게 다니기 위해서 지켜야할 수칙들을 소개한다.
첫째, 등산 준비운동을 하자. 등산객 사망원인 중 50.4%가 심장마비라는 통계가 나와있는 만큼 등산하기 전 10분간은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둘째,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산은 100m씩 올라갈 때마다 기온이 0.5도씩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일몰시간이 빨라져 해가 지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여러 가지 요소들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등산 장비를 꼭 챙기자. 등산 스틱은 다리에 전해지는 하중의 30%를 팔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는 미끄럼을 방지해주며 무릎보호대는 하산할 때 무릎에 무리를 덜어준다.
넷째, 등산 중 음주는 절대 금물이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 사상자 중 30%는 음주가 원인이다.
다섯째, 낙석을 주의해야한다. 낙석주의라는 안내판 주변에서 절대로 쉬지 말자. 낙석은 언제 어ᄄᅠᇂ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여섯째, 등산 중 흡연은 금물이다. 최근 5년간 산불원인으로 담뱃불 등 입산자들의 실화가 30%를 차지했다.
일곱째,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한다. 이를 위해선 사고 장소를 설명하기 위해선 탐방로 250~500m 간격으로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는 현 위치 번호뿐 아니라 공원사무소 및 119 연락처도 적혀 있어 가장 가까운 표지판을 기준으로 설명한다면 금방 사고 장소 파악하여 구조를 받을 수 있다.
우리 모두 여러 가지 수칙을 잘 지켜 가을철 안전한 등산이 되도록 노력하자.
부안소방서 홈페이지(http://buan.sobang.kr/index.sko)
담당자 :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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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