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BUAN-GUN

어제, 그제(10월 21~22)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2022 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부안군은 10월 20일 군청앞 광장에서 거행 됨)

군산시 자체 행사였지만 각 지역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는 동아리를 특별 초청했는데
부안군에서는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목공동아리 운영자인 김경기 동아리 회장님이 초청 되어,
'명함꽂이화병'과 '냄비받침대' 제작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군산시민들과 주최자인 군산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감사의 인사를 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군산시와 시민들에게 부안군의 실력과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이 참가 행사는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신명자 주무관님'이 기획하고 '목공동아리 김경기 회장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는 목공동아리 회원으로서 토요일인 22일 행사진행을 도와 주러 행사장에 갔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만한 행사가 없었고, 행사가 진행 되는 날의 날씨도 화창해서 행사장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북적였습니다.

특히 신명자 주무관님이 기획한 부안군 목공체험장은 실용적이면서도 미적 감각까지 갖춰진 목공 체험 상품으로 행사장 내 1등 인기 코너였습니다.
체험 상품은 충분한 물량을 준비 했음에도 오전에 일찌감치 마감 되어 행사 내내 진행을 담당한 신명자 주무관님은 상황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느라 애쓰셨습니다.

신명자 주무관님은 군청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부안군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도 기획하고 진행했던 실무담당자로서,
부안 행사에 참여 했던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사의 내용과 수준이 군단위 행사로서는 매우 짜임새 있고 다양했다고 생각 됩니다.

군산시의 행사에서도 부안군의 대표 동아리를 이끌고 군산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었고
행사 마감 후 군산시 관계자가 찾아와서 성공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여러 번 하며 내년에도 꼭 참가해 달라는 부탁까지 했습니다.

행사를 도와주면서 느낀 점은,
신명자 주무관님은 친절서비스 마인드가 몸에 밴 분 같았고 공무원으로서 민간 사업자 같은 진취적인 사고로 업무를 대하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 주무관님은 공무원이 되기 전에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고 교육과 행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기 위해 대학원에서 관련 전공을 공부하기도 했다는 걸 우연히 알았습니다.

신명자 주무관님처럼 창의적이면서 대민(對民) 친절서비스 정신이 높은 공무원에게 더 많은 활동공간과 역할이 주어질 때 부안군이 발전하고 부안군민이 행복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안군 행사날에 권익현 군수님께서도 행사장을 둘러 보시며 참가자, 진행자들을 격려 하시던데
부안군 행사와 군산시 초청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신명자 주무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칭찬하고 격려해 주시길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유능하고 성실한 부안군 공무원은 군수님의 능력이고 복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