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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 원장호
  • 작성일 : 2018.05.15
  • 조회수 : 452
그렇게 비가 오는데도 성황리에 "마실축제"를 잘 끝낼수 있었던건 우리군 군민의 열정과 문화적인 수준도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곳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걸 이번 행사를 위해 절실히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행사 첫날을 제외하고 ...다음날부터 주구장창 비가 내렷지요 ..
행사를 진행 하는 사람들은 물론 참여 하는 이들도 ...또 행사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사람들도...답답한 마음을 감추기엔 날씨가 너무 짓굿었기 때문이지요 .
 
하지만 내리는 ...아니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쏟아지는 빗속을 분주히 움직이는 분들이 계셧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도 ...행사진행을 하는 이들도 ...그리고 부스를 운영하는 이들 조차도 그 쏟아지는 비를 쳐다보며 조금이라도 비를 맞지 않으려 몸을 웅크렸고...자원 봉사를 하는 이들조차도 비를 피할수 잇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어가서 몸을 숨길즈음...아가부터 ...아니...어쩌면 행사가 시작되기전부터 그분들은 날씨에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그렇게 ...분주히 움직이셨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얇은 비옷하나로 감싼체...비에젖은 테이블을 닦고...또 닦고...
행사 부스 마다 마다 혹여 비피해를 입지않을까? 일일히 돌아 다니심서 체크를 하시고...길건너에 자원 봉사를 하시는 분들도 보이는데 굳이 집적 쓰레기도 줍고 ....청소도 하시고...누가 시켜서가 아닌 정말로 행사가 문제없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분들의 눈과 몸에서 보였습니다. 물론 그분들 말고도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고생하신다는걸 알지만 제눈에 자주 보이시는 분들이라 ~마음이 너무 따듯해졌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필 요즘  선거운동기간이라 말하나 ..글하나가 조심스럽네요 ~ 그렇게 그렇게~ 방법을 생각해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김익중 님 ...문화수님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지만 행사 기간내내 제주변에서 계속 볼수 있던 분들이기에 두분이름만 올렸지만 ...아시죠? 다들 고생하셨고 ...또 감사한 마음은 모두에게 있다는거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군민....운영진...진행진..경호팀...모두 모두 고생하셨고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글로 나마 보냅니다. 다음 마실축제때는   더 화려하게~ 운영을 해서~ 전국 방방곡곡~에 우리 부안을 알려 보자구요 ~~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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