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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을 끝까지 찾아주신 교통행정팀 박종*님

  • 작성자 : 이광현
  • 작성일 : 2019.05.22
  • 조회수 : 335
초행길에, 차창 밖에 펼쳐지는 청보리밭 정경을 보다가,  시내버스에 외투를 두고 내리는 실수를 했답니다.
분실물을 찾으려고 여러 수고를 해봤지만, 버스회사측의 불친절한 응대로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혹시나 하고, 교통행정팀에 호소를 했습니다
마침, 전화를 받은, 교통팀의 박종* ( 끝 字를 확실히 듣지 못함)님 께서
역으로 추적을 하셔서  습득물을 찾아서 지방으로 우송해 주셔ㅆ습니다.
역시, 이 시대에 믿을 수 있는 분들은 성실하게 일하시는 공직자 이시네요.
감사 감사드리면서요
불친절한 응대에, 습득물을 착불로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지만
한마디로 그렇게는 못한다고 거절한 버스회사 직원과
짐을 가지고 승차한 할머니에게 핀잔을 주는 이날 운전자도 품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종*님, 감사합니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울산에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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