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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영양플러스를 담당하는 박가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 김연희
  • 작성일 : 2020.02.06
  • 조회수 : 570
2월 4일 부터 7일 까지 보건소에서 영양 플러스 신청하는 기간이라서 미리 보내주신  문자를 확인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영양플러스 때문에 한 해에 한 번 이상은 방문을 하는데  그 때마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시는 '박가희' 선생님을 칭찬하려고 글 솜씨 없는 제가 용기를 내어 봅니다.
다문화가족의 임산부와 자녀들과 함께 찾아가면 늘 웃으며 반갑게 대해 주시고 아이들이 장난치고 칭얼거리고 수선을 피워도 찡그리지 않고 대해 주시는 모습에 젊지만 차분하게 대처를 잘 하신다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난주에 전화해서 자세한 것이 궁금하니 문자로 보내주시면 어떻겠냐고 부탁 드렸더니 바로 문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서류 준비해서 이주민 여성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주민 여성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데 기분이 절로 좋더라구요.
먼저 오신 임산부와 서류 작정을 하고 계시던 중이셨는 데  임산부께서 입덧이 심해 많이 힘들어하시니 옆에 앉아 도움을 드리고 계셨습니다. 
이주민 여성이 읽고  쓰는 것이 서툴러 긴장이 되어 있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꼼꼼하게 짚어가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작성했던 서류 중에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들이 있고 남편도 이런 과정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복사해서 주면 어떻겠냐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들어주셨습니다.
보건소를 찾는 이주민 여성들은 낯설고  긴장이 될 텐데 '박가희' 선생님이 따뜻하게 대해주니 다시 보건소를 찾을  땐 발걸음이 가볍겠지요.
'박가희' 선생님 오늘 주신 배려에 어른으로서 제가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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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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