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자유 의사를 표현 및 토론하는 곳으로 본 게시판의 내용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므로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답변을 원하실 경우 '민원상담 신청'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상담 신청하기

다음의 경우에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국가안전이나 보안에 위배되는 경우
2.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3. 특정기관·단체·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경우
4.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5.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6.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7. 실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8.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 2회 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 이상 게시하는 경우
9. 그 밖에 연습성·오류·장난성 내용 등

득표율 5.4%p差, 지역구 의석 수는 63.4% 얻은 민주

  • 작성자 : 이종훈
  • 작성일 : 2024.04.17
  • 조회수 : 71

득표율 5.4%p差, 지역구 의석 수는 63.4% 얻은 민주 ( 言論 報道 입니다 )

 

1위만

당선되고 나머진 死票…

승자 독식 ‘소선거구제’ 영향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체 지역구 득표율에서

국민의힘을 5.4%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

총선에서의

격차(8.4%포인트)보다 3.0%포인트 좁혀졌지만,

의석수로 나타낸 결과는 마찬가지로 민주당의 압승이었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73%포인트 앞서 당선됐다.

전국 단위 선거에서 계속해서 작은 차이로 ‘승자 독식’이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54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약 50.5%,

국민의힘은 45.1%를 얻었다.

 

결과에

기반해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161석(63.4%),

국민의힘은 90석(35.4%)을 차지했다.

2년 전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로 야당이 된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선 5.4%포인트 차로 지역구 71석을 더 차지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는

개별

선거구에서

1위만 당선되고 나머지는 사표(死票)가 되는 소선거구제 때문이다.

 

접전이 벌어질수록 사표 비율도 늘어난다.

특히 수도권 격전지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아슬아슬하게 따돌려 여당 표가 사표가 된 곳이 많았다.

48석이 걸린 서울에서

민주당은 52.2%, 국민의힘은 46.3%를 얻었는데,

의석은 민주당이 37석(77.1%), 국민의힘이 11석(22.9%)을 가져갔다.

경기(60석)에선

민주당이 54.7% 득표로 53석(88.3%)을 얻은 반면,

국민의힘은 42.8%를 얻고도 6석(10.0%)에 그쳤다.

 

부·울·경은 여야 양쪽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울산 동에선

민주당 김태선 후보(3만8474표)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3만7906표)를 568표 차로 따돌려 여당 표가 사표가 됐다.

반대로

경남 창원·진해에선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5만1100표(50.24%)를 얻어 497표(0.49%포인트) 차로 당선돼

민주당 황기철 후보에게 투표한 5만603표(49.75%)가 사표가 됐다.

 

양당의 득표율 격차는 지난 총선 때보다 좁혀졌다.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49.9%,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41.5%를 득표해 8.4%포인트 차이가 났다.

당시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163석(64.4%),

국민의힘은 84석(33.2%)을 차지해 민주당이 79석 앞섰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부서 자치행정담당관
  • 전화번호 063-580-4191

최종수정일 : 2022-10-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