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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던지고 문 박차고 나간 野이춘석 이게 왜 갑질이냐 , 편 가르지 말고 제발 국민 좀 팔지 마라!

  • 작성자 : 이종훈
  • 작성일 : 2024.04.26
  • 조회수 : 42

前민주연구원 부원장, 8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 기소 ( 言論 報道 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 출신 전준경(59)씨가

국민권익위원회 재직 시절 전후로 8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25일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김용식)는

이날 전씨를 뇌물 수수, 알선 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전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재직하던

2017년 1월~7월 온천 개발 업체 A사로부터 권익위 고충 민원 해결 등의 명목으로 26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5년 7월~올해 3월

백현동 민간 업자인 정바울씨 등 부동산 개발 업체 7곳으로부터

권익위 고충 민원 해결, 경기 용인 상갈지구 부동산 개발 사업 인허가 업무 알선 등의 청탁과

함께 총 7억8208만원을 수수하고 제네시스 승용차를 제공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백현동 특혜 개발 비리’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정바울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다가 전씨의 금품 수수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현동 사건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정씨에게 부지 용도 상향 등 특혜를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이 사건으로 작년 10월 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익위 위원으로서

국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

행정의 적정성 확보 및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헌신해야 할

전씨가

오히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행정기관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에게 접근했다”며

“해결 대가로 금품을 요구, 수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인허가를 희망하는 업체 운영자들에게

다양한 공적 지위를 과시하며

청탁·알선의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수수하기도 했다”고 했다.

 

 

 

볼펜 던지고 문 박차고 나간 野이춘석 "이게 왜 갑질이냐"

 

민주당 4선…갑질 논란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61) 당선인(전북 익산갑)이

전북대 수뇌부와 모인 공식 석상에서 물건을 던지고 자리를 떠나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전북대·익산시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지난 23일 오후 4시쯤

정헌율 익산시장과

같은 당 한병도 당선인(익산을),

한정수 전북도의원(익산4) 등과 함께

전북대 총장실에서

이 대학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교무처장·기획처장 등 보직교수단을 만나 '익산캠퍼스 정원 축소' 방침 등을 논의했다.

 

전북대 "익산 의원·시장 격앙"

 

자리에서

이동헌 전북대 교무처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익산캠퍼스에 학생이 오지 않아 이대로는 운영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이 당선인이

"학생을 탓할 게 아니라 교수가 더 열심히 뛰고 명품 학교를 만들어야 좋은 학생이 많이 올 거 아니냐"고

따지면서 언쟁으로 번졌다고 한다.

이 처장이

"교수를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발끈하자

이 당선인은

책상을 손으로 치며

"26만 익산시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소리치며

손에 쥐고 있던 볼펜을 책상에 던졌다.

이어 출입문을 발로 차고 나갔다고 한다.

 

익명을 원한 한 참석자는

"이 당선인이

회의 초반부터

'여기에 설득당하러 온 게 아니다. 결론만 얘기하라'고 세게 나와 분위기가 험악했다"며

"이 당선인 퇴장 후 양측이 '말이 과했다'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동헌 교무처장은

"익산캠퍼스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려 했는데

익산 의원들과 정 시장이 사전 설명이 없었던 것에 화를 내고 격앙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춘석 "정치인 의사 표시"…양오봉 "열정으로 이해"

 

'갑질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 당선인은

"왜 그게 갑질이냐"며

"상대방을 향해 볼펜을 던졌다면 갑질이 되겠지만, 책상에 던지고 나왔다"고 반박했다.

그는

"통합 정신을 어긴 전북대가 100% 잘못했는데

회의 당일 전향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고 '구조 조정 때문에 정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만 반복했다"며

"그런 태도에 동의할 수 없었고,

그 자리에 있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정치인으로서 '더 이상 듣기 싫다.

나는 나가겠다'는 의사 표시를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개인적 문제라면 그런 행위를 하면 안 되지만,

익산시민을 대표하고 익산시 전체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양오봉 총장은

"익산시민의 전북대에 대한 높은 기대와 큰 열망을 전하는 격의 없는 논의를 하다 보니

다소 큰소리가 난 것은 사실이나 지역을 이끄는 정치인의 열정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익산시 반발…전북대 "익산캠퍼스 정원 유지"

 

앞서

전북대는

2007년 익산대를 흡수·통합하면서

익산대 농학계열학과를 환경생명자원대학(이하 환생대)으로 승격하고,

전주에 있는 전북대 수의과대학을 이전하는 등 익산캠퍼스에 단과대학 2개를 두기로 합의했다.

갈등은

전북대가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2025년부터

일부 학과 통폐합과 함께

익산캠퍼스 신입생 정원을 기존 168명(환생대 118명, 수의학과 50명)에서 50명으로 70%가량 감축하기로 한 게 발단이 됐다.

환생대를 폐지하고

익산캠퍼스를 동물의약품 관련 연구소·기업을 유치하는 등

수의과 분야를 특성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에 대해

익산시의회·익산시는

지난 19·22일 잇따라 성명을 내고

"익산시민을 무시한 일방적 합의 파기"라며

"인재 유입 감소, 지역 성장 둔화 등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것"이라고 반발했다.

결국 전북대는 회동 이튿날(24일) 익산시와 소통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환생대 정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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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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