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

  • 작성자 : 기획감사담당관
  • 작성일 : 2024.02.15
  • 조회수 : 120

부안군은 오는 29일까지 집중조사 실시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 및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을 위기가구로 분류해 관리 및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10개소의 고물상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이 명단을 바탕으로 읍·면사무소에서 해당 어르신의 거주지를 방문해 개인별 면담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를 유도하면서 보건·복지서비스 욕구 파악 후 누락된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전수조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에 기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일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각 읍·면장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 등이 참석해 주체별 주요 역할 분담 및 지속적인 현황 점검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많이 발굴해 이들의 욕구에 맞는 공적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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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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