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양수산과, 어촌일손돕기 추진

  • 작성자 : 기획감사담당관
  • 작성일 : 2023.11.10
  • 조회수 : 144
부안군 해양수산과, 어촌일손돕기 추진 1번째 이미지
부안군 해양수산과, 어촌일손돕기 추진 1번째 이미지
부안군 해양수산과, 어촌일손돕기 추진 2번째 이미지
부안군 해양수산과, 어촌일손돕기 추진 2번째 이미지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9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도면 멸치어가를 찾아 어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위도 멸치는 9월 ~ 11월경이 제철로 연안 개량 안강망으로 어획하며, 맛과 식감이 뛰어나며 영양 또한 풍부하다. 싱싱하고 먹기 좋은 소․중멸치만을 엄선하여 끓는 물에 익힌 후 자연 건조시켜 생산하기 때문에 멸치의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특히 칼슘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부한 칼슘을 자랑하는 천염 식품이다.

 

이에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위도 멸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하여 소규모 가족 등 현대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한 멸치 소포장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소포장된 위도 멸치는 부안군 로컬푸드와 출하약정을 맺고 첫 출하를 마쳤다. 위도멸치 첫출하를 기념으로 소멸치(7,000원=>5,600원), 중멸치(6,000원=>4,800원)를 20% 특별할인가로 부안군 로컬푸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어가는 섬의 지리적 한계로 인력수급난과 임금 부담이 컸으나, 멸치 작업에 도움을 주고자 먼 식도까지 한걸음에 찾아와준 부안군 해양수산과 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김성열 해양수산과장은 “어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부안군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하여 어가들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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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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