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위도 신규 여객선 취항…항로 정상화

  • 작성자 : 기획감사담당관
  • 작성일 : 2023.11.29
  • 조회수 : 133
부안 격포~위도 신규 여객선 취항…항로 정상화 1번째 이미지
부안 격포~위도 신규 여객선 취항…항로 정상화 1번째 이미지

부안군은 29일부터 격포~위도 항로에 여객선이 추가 취항함으로써 그동안 불안정하던 항로 운영이 5개월만에 완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취항한 선박은 ㈜해진해운(대표 이상우) 소속의 천사아일랜드3호로 지난 10월 진수된 408톤 규모의 신조선이다.

 

천사아일랜드3호는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고 위도를 기항지로 하고 있어 기존 낡고 작은 여객선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위도 주민들의 1일 생활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격포~위도 항로는 2개 선사가 2척의 여객선으로 1일 6회 왕복 운항해 왔으나 지난 7월 1개 선사가 운영난 심화로 폐업함에 따라 운항 횟수가 대폭 축소돼 위도 주민들은 물론 위도를 방문하는 일반인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피해가 매우 심각했다.

 

군은 이번 여객선 추가 취항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와 원활한 위도 방문 여건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기에 격포~위도 항로 여객선 운항 정상화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위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도를 오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항로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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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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