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 명절 유통매장 과대포장 집중 점검

  • 작성자 : 기획감사담당관
  • 작성일 : 2024.01.26
  • 조회수 : 122

부안군은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재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은 유통매장이 밀집된 지역(부안읍)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필요 이상의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유발은 물론 그 비용은 일반 군민들에게 고스란히 부담된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 등을 당부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부서 자치행정담당관
  • 전화번호 063-580-4191

최종수정일 : 2022-08-0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