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19일 비가 많이 내리던 금요일,

광주 발달장애인 13명과 청자박물관 관람하고 왔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고, 발달장애인분들 대부분이 걸을 수는 있지만 보조가 필요했기에

 안전상 문제로 주차장부터 박물관까지 걸어가는 것도 걱정을 하고있었습니다. 

혹시나해서 박물관앞에 계시는 직원분께 사정을 설명드리고, 차가 바로 앞까지

좀 들어올 수 없는지 여쭤보니 차량진입을 막아둔 봉을 빼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직원분들이 앞으로 나와 안내해주셨고 그렇게 박물관 바로 앞에서 저희 이용자분들이

내려서 편하게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안에 들어와서도 친절히 엘레베이터까지 안내해주셨고,  

너무 감사드려 꼭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볼거리도 많아서 이용자분들과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좋은 추억 남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