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새만금상설공연, 6월 관립단체 초청의 날

  • 작성자 : 차은영
  • 작성일 : 2012.06.20
  • 조회수 : 559
  • 제목2012새만금상설공연, 6월 관립단체 초청의 날
  • 작성자차은영
  • 작성일12.06.20
2012새만금상설공연 관립단체초청의날 - 전북도립국악원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전북도립국악단 무용단과 창극단이 물의 도시, 새만금에서 펼치는 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의 진수!!! ○ 일 시 : 6월 23일 ~ 24일 오후 2시 30분 ○ 장 소 : 새만금방조제내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 ○ 관람료 : 무료 6월 23일 -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아리울에서 만나는 춤판타지’ 1. 타악퍼포먼스 “울림” 10분 ………………… 무용단/ 배혜국외 11명, 태평소/이재관 전통의 타악기를 중심으로 우리가락의 울림을 표현한 작품이다. 신명나는 판을 선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로 모듬북, 장고, 창작타악기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창작한 작품. 타악의 깊은 울림을 통해 우리 가락의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 창작무용 “사랑가” 6분 …………………………………… 무용단/ 송형준, 이윤경 향단이와 방자의 사랑이야기를 무용으로 재창조하여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음악과 안무로 재구성 한 창작무용이다. 3. 기린토월 11분 ……………………………………………… 무용단/ 이은하외 7명 기린봉의 밤, 그리고 기린봉이 토해내는 달은 보름달의 이미지다. 밤과 달은 음을 상징하고 이는 지극히 한국적인 여성성의 정한이다. 긴 세월 어둠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잉태해냈던 우리의 전통적 모성을 그린다. 4. 삼도설장고 10분 ………………………… 무용단/ 김지춘, 강현범, 배혜국, 이종민 삼도설장고 가락은 경기& 8228 충청도의 중부지방과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 등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구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사물놀이를 정리해 놓은 것이다. 삼도설장고 가락은 ‘다스름-굿거리-덩덕궁-동살풀이-휘모리’의 순서로 되어있어 마치 산조가 다스름 이후의 장단을 느린 것부터 빠른 것으로 늘어놓은 것과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네명의 연주자 모두가 장고를 연주하며 설장고 놀이보다는 음악적인 면이 풍부하게 살아난다. 5. 창작무용 “흔적” 8분 ……………………………………… 무용단/ 송형준, 김혜진 시간이 지나 돌아보았을 때 타인에게 남기고 또 나에게 남겨진 흔적들을 이해하고 이해받게 되길 바라는데..... 참 쉽지 않아요. 내가 스치듯 남기고, 새기는 흔적들은 다 이해받고 싶은 마음. 아직 나에게 시선을 돌리지 못해서이겠죠? 6. 풍물소리와 춤 13분 ……………………… 무용단/ 김미숙외 전원, 태평소/이재관 사람의 심장 박동소리와 같은 북소리는 가장 원초적인 생명력을 갖고 있는 음악이다. 대고, 모 듬북, 좌고, 반고, 소고, 장구, 12발상모 등 한국의 모든 타악기들과 그것들의 신명난 리듬이 다이나믹한 춤과 함께 종합적으로 전달되는 퍼포먼스이다. 얼을 빼놓을 듯한 혼신의 타악연주와 흐드러진 춤은 보는 이들의 가슴에 강렬한 울림을 전달한다, 세계로 울려퍼지는 한국의 소리라는 상징에 걸맞는 작품으로 전체 작품의 대미를 장식한다. 6월 24일 -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 해학창극 ‘뺑파 Good! 심봉사가 맹인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황성으로 가는 길에서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였다. 심봉사와 뺑덕이네가 길을 떠나면서 주고받는 대화, 뺑덕이네가 부르는 메나리조의 노래, 뺑덕이네가 도중에 황봉사와 도망치자 망연자실 한 채 울음을 우는 심봉사의 처절한 심경, 황성에 가까이 왔을때 마을 여인들의 청으로 방아를 찧는 대목 등 다양한 음악과 재미있는 소재가 풍부한 황성 올라가는 대목은 등장 인물 개개인의 독특한 개인기와 더불어 민요풍의 삽입가요와 해학적인 표현을 감상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뺑덕이네를 잃은 심봉사가 진양조와 계면조로 길게 탄식하는 대목, 마을 여인들을 만나 부르는 방아타령과 자진방아타령은 이 대목의 핵심적인 소리이다. 혈육의 희생으로 얻게된 조그마한 여유나마, 일신의 안위에 머문 생각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심봉사는 우리에게 또 다른 교훈을 주며, 시종 웃고 즐기는 가운데 던져주는 극적 페이소스는 색다른 감흥으로 다가올 것이다. 문의 070-7716-3390~1 이경채공연팀장 : 010********** 강준석운영팀장 : 010********** 최정학홍보팀장 : 010********** 홈페이지 www.ariu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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