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저는 2013년도 부안으로 이사하여 정착한 사람입니다. 부안은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청정지역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23번 국도를 이용하여 부안 읍내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최근 19년에서 20년도 사이에 23번 국도 바로 옆(상서~스포츠파크 로타리)으로 축사가 엄청 많이 지어졌습니다.  이길을 지날때면 항상 넓은 들판으로 시야가 훤히 트이고 깨끗한 느낌이었는데 최근들어 우후죽순 들어선 축사들로 인하여 눈쌀을 찌푸리게 됩니다. 시야도 답답하고 특히나 더 불쾌한것은 차량 문을 열고 다닐수 없다는 것입니다. 냄새로 인하여 문을 열고 다니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절로 기분이 나빠지고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차가 조금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국도인데   도로 가까이에 축사가 허가된것도 그렇고 정상적으로 허가가 가능하여  축사가 지어 졌다면 하수처리나 냄새등에 관련된 사항들이 잘 처리 될수 있도록 관리감독 되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청정지역이란 말이 무색해지는 처사에 군에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이길을 계속 이용해야 하고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 알고 있는데 냄새에 관련하여 빠른 조치가 가능할수 있도록 처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