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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천 하천 정비 사업에 반대하며, 재 검토하여 주세요.

부안 예술회관 근처 신기로터리에서 대교가 있는 주상천으로 흘러가는 신기천을 1,200평 한 필지에 400평 정도를 수용해서 신기천을 확장 한다는 정비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침수 피해가 있었길래 250,000제곱 미터 즉, 1,200평 농지 63개에 해당하는 농지를 수용해서 영구히 복구할 수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서 침수 피해를 예방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2020년 최악의 장마에 인명 손실이나 주택 침수 있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겨우 농경지 침수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매년 반복되는 것도 아니고 농경지 침수 피해 막겠다고 250,000제곱 미터 농경지를 하천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 타당한 해법인가요? 아랫돌 빼서 윗돌 막자는 것인지~~~ 쌀이 부족해서 배고팠던 시절을 생각해 보셨는지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여든이 넘으신 분들의 심정을 아시는지~~~

재 검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