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열린군수실

존경하는 권익현 부안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와 군정에 매우 바쁘시리라 사료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김태연양에게 지난 5월 3일 부안군 홍보대사직을 수여했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홍보대사인 김태연양을 통해 부안군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는 부안의 길 중에서 일정구간 즉 예를 들면 노루목 상사화길을 “김태연길”로 전환하자는 것입니다.

“김태연길”을 지정하여 보도자료를 배포하면 모든 언론이 다룰 것입니다. 또한 “김태연길”에는 김태연의 각종 노래들을 들으면서 걸을 수 있도록 특화하면 분명히 명소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진도군의 경우 송가인 길, 송가인 공원, 송가인 생가 등에는 많게는 하루 2,000명이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유명세와 진도군의 경제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악과 트로트업계가 김태연양에게 거는 기대는 엄청납니다. 분명 김태연양 뿐만 아니라 권익현 군수님과 부안군의 인기도 급상승할 것이며 거기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대단하리라 봅니다.

군수님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송병호 배상

항상 군정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365군민소통광장-128(2021.05.25)호와 관련하여 붙임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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