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겠습니다

  1. STEP 1 접수완료
  2. STEP 2 담당자배정중
  3. STEP 3 처리중
  4. STEP 4 협의중
  5. STEP 5 완료

이철호

  • 작성일 : 2021-07-22
  • 조회수 : 627
  • 답변부서 : 문화관광과
부안군수님,부안군의원님께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안농악 이수자 이철호입니다.
무더위에 완전한 새로운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부안농악보존회에 관하여 군수님의 입장을 듣고자 이렇게 공개서한을 드립니다.
부안농악보존회는 전라북도로부터 무형문화재 7-1호 부안농악 보유단체로 지정된 단체입니다.
하지만 현 이옥수 보존회장의 전횡으로 파행적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1. 회원의 문제
1)부안농악 보존회 정관 제 35조 회원자격에서 1항 정회원은 부안농악 예능보유자,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장학생은 당연직으로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부안군내 이수자 이철호 이영경 김희선 전수장학생 이상백 김기곤 타 지역 이수자 3명이 존재하나 모든 사람을 보존회에 가입 시켜주지도 않고 보존회 회원이라고 등록된 사람들도 자신이 보존회 회원인지 아닌지도 확실히 모르며 정기총회 등의 회의에도 참여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2) 부안농악 보존회 회원 명단을 어렵게 구해 조사해보니 자신의 동생 이남철씨를 부회장으로 상서주민 자치 회원 몇 명과 자신의 측근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락처가 없거나 결번인 번호도 상당하며 자신은 보존회 회원이 아니다는 분들도 일부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최윤희씨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2. 회장자격의 문제
이옥수씨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33년간 보존회장으로 있으면서 심지어는 교도소에 구속 수감되어 있던 시절에도 회장을 역임하고 부안군 직장 성의롱사건에 연루되어 군립농악 부단장직을 사임 했으면서도 회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이 부안군 문화재 팀에서 회장은 더는 못한다고 통보를 하고 지원금도 정지 하였다고는 합니다. 최근에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예총회장님을 보존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통보하여 최윤희 팀장이 찾아가 자초지정을 말하니 머리 아프다며 못하겠다고 손사래를 쳤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획책을 하고 있는 꼴을 보니 한심합니다.
3. 부안군 공무원의 오락가락 하는 태도
부안군 전 문화관광과장 최연길 씨와 최윤희 팀장은 이수자 전수장학생을 모아놓고 비상 운영위원회를 열어 군에서는 이모임을 인정한다고 하고 이옥수 회장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부안농악인의 화합과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해 주시라고 하였습니다. 임시 운영위원으로 모인 사람들은 이제야 부안농악이 정상화 되는구나 하는 희망을 갖고 2차 모임을 갖고 7월중에 부안군 농악인들을 대상으로 회원모집과 총회를 열어 정상화 하자고 결의 하였습니다. 그사이에 잠시 기다려 달라는 통보를 받았는데 그 기간에 김종문 예총회장을 보존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못하겠다고 다시 입장을 밝히고 하는 해프닝이 있고 얼마 있다가 무슨 힘이 작동 되었는지 민간단체를 군에서 개입할 수 없으니 더 이상 관여할 수 없다며 당사자들 끼리 합의를 하라고만 하며 한발 물러나 있는 상황입니다.
이옥수 씨에게 연락을 해도 만나주지도 않고 당신이 무슨 권리로 보존회 일을 관여 하냐는 대답만 할 뿐 요지부동입니다.
4. 성희롱 사건이후 수세에 몰린 이옥수 회장은 전라북도 문화재 담당 김종철씨에게 가서 부안 문화재 지정을 철회 해달라고 요구 했다고 합니다. 부안농악 발전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내가 못하면 없애 버리겠다는 사고방식이 그대로 보이는 사건입니다.
5. 보존회 지원금이 한 달에 100만원이 나오고 문화재 발표회 지원금등도 나오는데 보존회 지원금은 보존회 운영비로 나왔을 것인데 그동안 정기총회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결산도 없었을 것이고 개인적 횡령이 의심된다고 볼 수 있으며 군에서는 보상금이기 때문에 정산을 안 해도 된다고 하였고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하자 이옥수씨에게 정산을 요구하였으나 답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기존 회원들에게도 전화를 해보면 문화재 발표회 때 오라고 하면 잠깐 공연만 도와주고 정기적인 회의는 없었다고 여러 사람에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구사항
1. 부안군은 부안농악보존회의 파행을 방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부안농악보존회가 부안농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주십시오.
1. 부안군 의회는 부안농악보존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이런 파행을 막을 장치를 마련해 주십시오.
1. 부안농악보존회는 일개인의 사유물이 아닙니다. 부안농악인이 모두모여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전국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부안농악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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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철호

  • 작성일 : 2021-07-30
  • 답변부서 : 기획감사담당관
  • 연락처 : 063-580-4647
항상 군정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365군민소통광장-145(2021.07.22)호와 관련하여 붙임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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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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