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모항을 사랑하는 경기도 군포시민입니다.

모항까지는 평일기준으로도 차로 3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지만 모항의 아름다움과

격포의 싱싱한 수산물과 와 곰소젓갈등에 반해 수년째 매년2회이상 모항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간  사이트에 빈텐트를 설치하여 십여군데 이상의 좋은 장소와 주말등 성수기의 시기를 선점하는

이른바 알박기가 금번 부안군의 유로화를 통해 사라졌음을 요번 9월의 2번 캠핑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좋은 장소를 자기만 즐기겠다는 나쁜 이기주의에 용단을 내린 부안군에 감사를 드립니다.

 

유료화에 따른 관리사항이 많으시겠지만 특히 반려견에 대한 출입여부를 빨리 제도화해주시길 건의합니다.

(인터넷상에서 모항은 이미 애견동반가능 장소를 소문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여기는  견주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다 잠자는 밤에 짖어 소음을 유발하거나  비록 목줄은 하였지만 주인과 다니면서 빈사이트에 마킹(소변)을 수시로 하고 냄새나는  그 자리위에 또 텐트를 치게되고 ...

재작년보다 작년이 또 작년보다 올해가 ,갈수록 반려견을 데려오는 캠핑족이 늘어님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반려견 가족도 이해하지만 안그런 많은 사람들의 권리도 존중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려견을 허용하든지 아니면 금지하든지 내부결정이 되면 반드시 부안군 홈페이지등을 통해 외부에 공고를

해주시길 바랍니다.모르고 먼곳에서 찾어온 관광객이 실망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글은  애견동반 할수 있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모항에 관한  글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숨겨놓고 싶은 해수욕장 캠핑지

모항해수욕장 캠핑장
 

© _linzy_1

바다를 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해안도로를 따라 변산과 격포를 거쳐 곰소로 가다 보면 작은 해변을 만난다. 바로 모항해수욕장이다. 내변산과 외변산이 마주치는 곳에 자연 조성된 자그마한 해수욕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아담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아름다워 사랑받는 곳이다. 캠핑 시변산반도 일대에서 가장 한적한 해수욕장으로도 손꼽혀 애견 동반 일반 이용자들의 시선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해수욕장 주변 갯바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배를 타고 나가 선상 낚시를 할 수 있어 낚시 마니아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내변산 쪽 해송 숲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