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국정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2022년 6월 12일에 부안 내소사에 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내소사를 방문하면서 주차관계로 애로사항을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1. 내소사를 방문하기 위해 무심결에 앞 승용차를 따라 운행하다보니 우리 승용차 말고도 여러대의 승용차가 주차장 안내표시를 보지 못하고 지나쳐서 버스주차장 부근까지 와서야 더 이상 진입할 수 없음을 알고 버스주차장에서 여러대의 승용차가 정차한 다음 다시 승용차를 돌려 주차장에 주차하게 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 이때, 버스 주차장에는 여러대 버스가 정차돼 있는 상태여서 좁아진 버스 정류장에서 여러대의 승용차를 다시 유턴하다 보니 승용차끼리 엉키면서 사고 위험도 있고 시간이 지체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3. 그리고, 나중에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나서 보니 내소사 주차장 표시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내소사 주차장을 지나는 지점의 도로도 왕복 2차선으로 버스 주차장까지 쭉 이어져 있고, 버스도 다니다 보니 우리차량 말고도 또 다른 여러대의 승용차들도 내소사 주차장을 지나친 다음 버스 정류장 근처에 와서야 다시 승용차 주차장으로 유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즉, 내소사 주차장이 끝나는 지점에 승용차 차량진입불가 표지판 설치 및 도로에 표시가 명확히 되어 있다면 많은 승용차가 내소사 주차장을 지나쳐서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보여지기에 이에 대한 시정을 요청합니다.

(첨부파일은 내소사 버스정류장에서 승용차가 다시 유턴하여 나가는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