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열린군수실

안녕하세요 군수님

저는 익산에 거주하고 있고 와이프는 부안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 부부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올 해 2세의 소식을 듣고 기쁜마음으로 10월 13일 예쁜 딸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임신을 하고 다양한 정부 혜택을 알아보던 중 부인이 태어나고 자란 부안군에서는 다양한 출산, 보육 정책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7월 22일 임신축하선물을 받을겸 출산축하금에 대해 질의를 하였습니다,

그때 담당자 두분이 계셨고 한명만 부안에 거주하고 자녀를 부안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출생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출생 다음날인 10월 14일 보육도우미 신청을 위해 보건소에 제가 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부부 모두 부안군민으로 되어 있어야 출생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과 이틀 전에만 제가 부안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했다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담당 공무원의 잘못된 안내로 인하여 피해를 입게 생겼습니다.

관련하여 10월 14일 보건소 담당자, 담당 주무관, 담당 팀장과 통화를 하였으나 해답을 듣지 못하고 10월 17일 담당 팀장이 방법을 검토하고 답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전화가 오지 않아 전화를 해보니 해당 팀장은 휴가중이였고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으며 지난주에 통화한대로 담당자가 잘못 대답할일은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야 하는데 담당자의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하여 우리가족만 피해를 보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군수님은 군민 확보를 위해 노력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담당 공무원들의 거짓과 소극적인 태도로 군민을 잃게 생겼습니다.

내용 잘 검토해주시고 저희 가족이 부안군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365군민소통광장-223번 글에 대하여 붙임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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