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안녕하십니까?

 

고마제 저수지쪽에 밭을 보유한 사람입니다.  경작하기 위해 최근 시간과 돈을 들여가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본인소유의 밭에 심어둔 나무를 뽑아가신 분이 계셨습니다.

가격을떠나 소유주인 저는 무척속상합니다.    부안읍내에 남의 농작물 손대지 말라는 경고 현수막을 보긴했지만,  웃고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읍내 곳곳에 쓰레기 투기방지 음성안내 시설이 있던데 cctv와 음성안내 시설물이 필요해 보입니다.   방금도 가보니 여전히 이불보따리며 쓰레기 더미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금은 나무겠지만,  나중엔 더 큰욕심갖은 도둑이 있어.  경찰서 접수까지 하게 된다면 지역사회에서 좋진 않겠으며,  미리 방지차원에서 예방책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