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은
2009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자연생태길이다.
2009년 6월에 첫 번째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1년 4월에 새만금 방조제에서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으로 이어지는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1년 11월에는 새만금 전시관~격포항 구간이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해안 누리길로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걷고 싶은 길, 전국 5대 명품 길’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부안 마실길 스마트 통합 관광 정보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비콘(Beacon), 큐알 코드(QR code),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실길 정보 확인과
응급 신고 기능을 통한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2014년부터 부안 마실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보유한
전라북도 부안군의 특색을 바탕으로 방문객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형 축제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