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부안 역사문화관은 근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부안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어진 커뮤니티 문화공간이다.
역사문화관
역사문화관은 일제강점기에 금융기관으로 건축해 쓰였고 이후 부안농협을 거쳐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근대 건축물로 평면은 ‘ㄷ’ 자 모양으로 정면 중앙 현관을 통해 사무공간으로 출입하고, 좌우측의 복도를 통해 중축부의 각 실과 연결되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아픈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지나간 역사 안에서 현재와 미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역사적 교훈을 주는 공간이다. 역사문화관 내부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역사문화관 시설현황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0 |
면적 |
566㎡(171평), 342.58㎡(104평) |
주요시설 현황 |
1층 수장고, 2층 전시실 |
사전운영 계획
개관시간 |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
관람료 |
무료 |
상설전시실
상설전시실은 부안의 역사적 흐름을 선사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진과 유물 등을 통하여 전시하고 있어 역사와 문화 관광도시 부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부안의 역사적 발자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사진들과 그래픽 패널, 디지털 액자,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은 현재 부안의 그제라는 타이틀로 1900년부터 1980년대까지 부안의 사진들을 전시하고 슬라이드쇼로 감상할 수 있어 당시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7월 13일부터는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 기획 전시가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기획전시실은 역사문화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지는 전시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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