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곱디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의 해수욕장치고는 물빛도 맑은 편이다. 더욱이 평균수심이 1m 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아주 좋다.
변산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사장의 길이가 길고, 백사장의 모래가 부드러워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야영을 즐기기에도 좋다.
변산해수욕장은 노을이 머무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주차장 인근에 설치된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전기시설이 가능한 야영장(80면), 스토리센터, 노을바라기(전망대), 비치가든(물놀이장), 노을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있다.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장, 화장실, 파라솔을 꾸준히 관리되고 있으며 주차장 샤워장이 무료이다.
매년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무료로 운영해 가족단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으며 미끄럼틀 분수 등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안전요원이 있으며 그늘막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쉴 수 있도록 하였다.
오토캠핑장
변산해수욕장에는 오토캠핑장이 운영된다.
텐트사이트 29면과 캐러반 5대가 구비되어있어 오토캠핑장을 이용 하는 관광객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한바탕 물놀이와 해수욕을 즐기고 서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