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10-26 19:07:27
상감청자의 본고장인 부안을 다시 돌아보며!
10월 마지막 주말 변산반도에 있는 능가산 내소사를 다녀왔습니다 전나무 숲길이 워낙 유명해서 백양사나 내장사와 같은 단풍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으니 10번 이상 다녀왔던 내소사가 처음 온 것처럼 새롭습니다 사찰에 연꽃을 심는 연못 (연지)를 파는 것은 대부분 목조로 지은 사찰 건물의 보습을 위한 것과 화재 진압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돌아오면서 청자박물관에 들려서 부안이 상감청자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아름답고 다양한 청자 진품을 많이 보았으며 휘목미술관에서는 멋진 야외 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답변]상감청자의 본고장인 부안을 다시 돌아보며!
상세정보
작성자 |
관광과 |
작성일 |
2024-10-31 |
안녕하세요! 부안군 관광과입니다.
변산반도의 내소사와 부안 일대를 깊이 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전나무 숲길에서 국립공원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한 여정이 특별했다니 정말 기쁩니다.
특히 내소사의 연지에 대해 배우신 점, 그리고 부안 청자박물관에서 상감청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신 이야기가 인상 깊습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부안의 매력을 만끽하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부안에서 더 많은 소중한 경험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다시 찾아주세요. 더욱 노력하는 부안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