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2-07-30 22:05:24
부안모항해수욕장 관리자분들 및 안전요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여름이면 모항해수욕장에 거의 주말마다 갑니다.
저희 아이가 바다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또 해변이 작아 아이가 노는 모습을 잘 볼수 있기 때문이지요~
저희아이는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수영선수 입니다. 노란기둥 경계선에서 놀다보면 조금씩 넘어가기도 하고 튜브가 물살에 딸려 넘어가기도 합니다.
거꾸로 잠수도 하면서 놉니다..
그때마다 안전요원 분들이 주의도 주시고 튜브를 가져다 주기도 하시고~ 올때는 잘 놀았어~ 하시며 음로수와 이이스크림도 주셨어요.. 아이가 위험할끼봐 계속 관찰해 주시고 챙겨주셔셔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경계선 안 쪽에서 놀것과 구명조끼를 절대 벗지 말기를 꼭 당부하겠습니다!!
모항해수욕장은 캠핑도 할 수 있고 관리가 잘 되고 구명조기도 무료로 빌려주십니다.
해변이 작아 어린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관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