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1-08-20 13:34:30
걸으며 힐링하는 마실길이 좋네요.
코로나때문에 멀리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예전부터 좋다고 말로만 들었던 마실길에 다녀왔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2코스라네요ㅎㅎ 변산해수욕장쪽이라 해수욕장 구경까지 덤으로 했지요.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마실길은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걷기 좋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힘들긴 했는데 걸으면서 바다경치도 보고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상사화인가.. 꽃도 있고.. 이제 피기 시작한거 같아서 아쉬웠지만 많이 피고나면 너무 예쁠 거같더라구요.
코스가 또 여러개 있다고 하니 다음엔 다른 코스로 가봐야겠어요.
마실길에는 계절별로 꽃들도 다양하게 핀다고 하던데~ 다른 계절에 갈 다른 코스가 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