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0-06-10 09:38:39
부안누에타운 경비아저씨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6월 6일 오전 10시경 근무한 부안누에타운 경비아저씨를 칭찬합니다^^
오전 10시경 방문했는데 코로나19로 썰렁했습니다. 경비아저씨가 체험프로그램 외에는 정상운영중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변을 돌며 사진도 찍고 놀고 있는중에 염소 울음소리가 나서보니 귀여운 아기염소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다른가족도 한팀 있었는데 아저씨가 먹이로 염소를 유인하면서 사진 찍을수 있도록 도와주셨는데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그냥 경비업무만 하셔도 되는데 좋은 추억만들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모습이 정말 열심이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염소 옆에도 못가는 초등3학년 남자꼬마애는 염소에게 먹이까지 주게 되었어요. 옆에서 엄마는 사진찍고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박3일 부안여행하면서 풍광도 멋졌지만 사시는분들이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