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자유 의사를 표현 및 토론하는 곳으로 본 게시판의 내용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므로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답변을 원하실 경우 '민원상담 신청'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상담 신청하기

다음의 경우에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국가안전이나 보안에 위배되는 경우
2.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3. 특정기관·단체·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경우
4.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5.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6.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7. 실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8.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 2회 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 이상 게시하는 경우
9. 그 밖에 연습성·오류·장난성 내용 등

瞬息間에 7칸 채울 수 있으니 대단 합니다. 이런 亞流들에 의해 나라가 엉망이고 망해 가고 있는데도 한 마디도 말 못하면서 대통령 몰아내고 簒奪대통령 될 생각 만하고 있으니...

  • 작성자 : 이종훈
  • 작성일 : 2024.04.27
  • 조회수 : 64

‘김일성 神’ 지우는 김정은, 말기적 이상 증상 ( 言論 報道 입니다 )

 

북한이

김일성에게

써왔던 ‘태양’이란 표현을 지워가고 있다.

노동신문 등은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을 ‘태양절’로 부르는 대신 대부분 ‘4·15′ 또는 ‘4월 명절’로 표기했다.

 

통일부는 “의도적 삭제”라고 분석했다.

김일성이 태어났다는 만경대도 ‘태양의 성지’에서 ‘애국의 성지’로 바뀌었다.

1997년 김일성 생일을 ‘태양절’로 이름 붙인 사람이 김씨 왕조 2대인 김정일이다.

김일성을

‘태양’ 같은 신(神)적 존재로

우상화해 김씨 일가 독재를 정당화하려 했다.

 

김정은도 집권 초엔 김일성을 흉내 냈다.

김일성을 연상시키는 옷과 머리를 하고 나오더니 연설 스타일도 따라했다.

김일성처럼

“이밥에 고깃국”을 약속했고

“인민에게 미안”하다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부족한 권력 정당성을 신격화한 김일성 모방으로 메우려 한 것이다.

주민들도

상대적으로 괜찮았던 김일성 시대를 떠올리며

잠시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금세 지옥 같은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경제난은 날로 심각해지는데 김정은은 북·중 국경 1400km를 전부 철조망으로 막았다.

이젠 탈북조차 어렵다.

내부 불만이 팽창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 김정은은 김일성의 ‘신’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려 한다.

‘태양 김정은 장군’이란 플래카드가 등장했고 노동신문 등은 “주체 조선의 태양”이란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

김정은은 올해 태양절에 참배도 하지 않았다.

북은 17일 평양 아파트 준공식을 맞아 ‘친근한 어버이’라는 제목의 김정은 우상화 노래를 발표했다.

그동안

‘어버이’는 김일성을 묘사할 때 쓰던 표현이었다.

김정일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김정은은 김일성의 ‘태양’과 ‘어버이’ 호칭을 동시에 제 것으로 만들고 있다.

 

태양은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넘볼 수 없는 권력을 뜻한다.

김정은은

김일성의 태양이 기울고,

자신이 뜨고 있다는 선전을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김정은 권력의 근원이 김일성이다.

권력을

세습해놓고

김일성을 벗어나려 한다면

김정은의 권력 정통성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

전근대적 김씨 왕조에서 벌어지는 말기적 이상 증상이다.

 

 

 

北 해커 조직 3곳, 국내 방산업체 10여곳 털었다

 

경찰 “김정은 지시 있었을 것”

 

북한의

대표 해킹 조직 3곳이

국내 방산 기술 탈취를 위해 최소 1년 6개월 동안 전방위적 해킹 공격을 한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방산

업체 83곳 중 10여 곳이 해킹 피해를 당했고,

이들 대부분은 해킹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경찰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이번 공격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북한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 안다리엘, 김수키가

지난 2022년 말부터 국내 방산 기술 탈취를 노리고 방산 업체들을 합동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들은 그동안 해킹 대상이 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자루스는 금융기관,

안다리엘은 군,

김수키는 정부기관과 정치인을 주로 해킹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수사를 통해 이 북한 주요 해킹 조직들이 총동원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해킹 조직들은 그동안 역할이 나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수사를 통해 하나의 목적을 두고 비슷한 시기에 전방위적으로 공격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다.

 

공격 방법은 해킹 조직별로 다양했다.

 

라자루스는

2022년 11월부터 국내 방산 업체 A사의 외부망 서버를 해킹해

악성 코드에 감염시킨 뒤 테스트 목적으로 열려 있던 내·외부망 연계 시스템을 통해 회사 내부망을 장악했다.

이후

내부망 컴퓨터 6대에서 기밀 자료를 빼돌렸다.

안다리엘은

2022년 10월부터

방산 협력 업체 B사의 서버 유지·보수 업체 C사의 계정 정보를 탈취해

B사의 서버에 악성 코드를 설치한 뒤 방산 기술 자료를 빼냈다.

안다리엘은

C사 직원의 개인 이메일 계정 정보를 알아낸 뒤

사내 이메일로 접속해 송수신 자료를 탈취했다고 한다.

일부 직원이 이메일과 사내 업무 시스템에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는 걸 악용했다.

김수키는

작년 4~7월 방산 협력 업체 D사의 이메일 서버에서

로그인 없이 외부에서 이메일로 송수신한 대용량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점을 이용해 기술 자료를 빼돌렸다.

 

경찰은 업체 대부분이 피해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악성 코드 등을 방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북한이 탈취한 구체적인 방산 기술은 보안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관리·감독 기관인 국방부, 방위사업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부서 자치행정담당관
  • 전화번호 063-580-4191

최종수정일 : 2022-10-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