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08-16 12:08:46
청자박물관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8월 14일 부안 청자박물관을 방문한 관광객이자 전북도민입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실외의 관광지보다는 실내를 찾다보니 청자박물관을 검색했고 방문하였습니다.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규모가 너무 커서요.
규모에 비해 전시 내용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체험을 주로 하는 거라면 특색있게 체험 횟수를 더 늘린다던지... 체험관련하여 홈페이지 내에 사진도 시간과 가격말고 만드는 작품에 대한 사진안내도 필요해보입니다. 또한 찾는 분들을대상으로 융통성있는 운영도 필요해보입니다. 오전에 한 타임은 좀 아쉬워보입니다.. 더군다나 방학시즌인데요. . .)
기념품을 사려고 전시판매장에 가니 11시30분... 벌써 점심시간이라 자리를비우셨더군요. (저 많이 살거였습니다.)
대개의 박물관은 박물관내에 기념품샵이 있고 직원이 상주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뜨거운 여름날의 부안과 안녕을 했습니다.
잼버리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큰 부안의 상황에서는 관광지에 대한 관리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남깁니다.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있으니 사람들이 찾고 만족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부디 책상에 앉아계시지 마시고 다녀보십시오. 부안의 곳곳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 또 타지역의 박물관들은 어떤지. . .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안을 기대합니다.
[답변]청자박물관을 다녀와서
상세정보
작성자 |
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24-08-23 |
게시물
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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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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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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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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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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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기다리다 이곳에 다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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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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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자박물관 규모에 비해 전시내용이 미약
○ 체험 횟수 및 작품에 대한 홈페이지 사진안내 필요
○ 전시판매장 점심시간 직원상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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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변
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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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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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박물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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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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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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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방문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안청자박물관 시설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귀하께서 말씀하신 박물관 프로그램(전시, 체험 등)이 부족하다는 의견 관련하여 현재 박물관에서는 장기적으로 전시ㆍ판매장, 제작장, 체험장, 및 문화공간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자문화복합공간 조성을 계획중에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청자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프로그램 보완 및 홈페이지 관리, 직원 교육 등을 통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귀하의 의견주심에 감사드리며,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부안청자박물관 063-580-3958로 전화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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