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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 그리고 햇살이 푸른 누에특구 부안에서 자라는 누에이야기

오디

오디

오디는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당분, 카로틴, 타닌산, 능금산, 비타민B1, B2, C 및 니코틴산 및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다.

특히 씨 기름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꼭 필요한 리놀스테아린산과 올레이산,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 좋은 리놀레인산을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 탕액편에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와 오장에 이롭다. 오래 먹으면 허기짐을 잊을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상품

오디는 잼, 주스 및 오디와인 등을 생산하는 새로운 식품원료로서의 가능성을 평가 받으며 2003년부터 오디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 2006년 현재 1,000ha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전남북에서 본격적으로 심기 시작하여 이 지역에 뽕밭 면적이 집중되고 있다. 오디 생산량은 2005년 50M/T, 2006년 1,000M/T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산단지는 전북 고창, 부안, 진안, 순창, 정읍 등과 전남 장성, 순천, 화순, 영광, 보성 등이며 이외에도 지역적으로 소규모로 심겨지고 있다. 오디를 이용한 가공 상품으로는 주스, 잼, 오디주 및 와인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오디주

종류별로는 오디를 직접 가공한 주스와 잼으로 가장 많이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오디를 주정에 담가 술을 만들고 있고 일부 고급제품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생과일 아이스크림, 오디 케이크, 오디를 갈아 만든 생과일 음료, 우유나 요구르트에 첨가용 과일로 이용이 기대되고 있고 복분자나 매실처럼 가정에서 오디주 생산용으로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디는 즙이 많고 기온이 높아가는 6월 상순경에 수확이 되므로 생과일로 유통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가공성이 뛰어나 대량 소비될 수 있으며 기능성 및 기호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우수한 작물이다.

특히 최근 들어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오디 등과 같은 환경친화적인 재료들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제조과정

오디환

* 오디를 햇볕이나 건조기에 말린다. * 볕에 말리면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 요즘 건조기가 흔해서 그것으로 말리면 품도 줄이고 위생적으로도 훨씬 좋다. * 말린 것을 곱게 가루 내어 꿀에 개어 오동나무 열매 크기로 환을 만든다.

오디 쨈

* 생 오디를 믹서로 살짝 갈아서 설탕을 넣고 은근한 불로 다려서 잼을 만든다.

오디주

* 생 오디를 소주에 담가두면 오디주가 된다.

오디 주스

* 흑설탕과 물을 넣어 불에서 끓여낸 후, 생 오디와 함께 믹서에 갈면 오디 주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