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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 그리고 햇살이 푸른 누에특구 부안에서 자라는 누에이야기

동충하초

동충하초란?
동충하초

동충하초(冬蟲夏草)란 겨울에는 벌레 상태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는 뜻의 이름이다. 곰팡이의 일종인 동충하초균이 곤충의 몸에 침투하여 발육, 증식하는 것이다. 누에동충하초는 누에의 몸 속에서 동충하초균이 침투하여 겨울을 보내고, 여름이 되면 누에의 양분을 흡수하여 표피에서 자실체를 형성하여 자라나는 신비의 약용식물이다.

동충하초의 유래

일찍이 서양에서 800년경, 중국에서는 1080년경부터 불로장생을 원하는 지배계급에 의해 아주 귀한 약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진시황제나 양귀비, 근래에는 등소평이 애용하여 장수하였다고 하며, 1993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대량으로 신기록을 세운 중국 '마군단'육상선수들이 이를 음용하였다고 하여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동충하초의 분류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는 동충하초는 2종류이다.

밀리타리스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 세계적으로 인정동충하초 속(Cordyceps sp.)에 속하며 유성생식(음·양의 결합에 의하여 생식)을 하는 완전균류
눈꽃(누에)동충하초(Paecilomyces tenuipes, japonica) : 한국에서 인정사상균 속(Paecilomyces sp.)에 속하며 무성생식(음·양의 결합에 의하지 않고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번식)을 하는 불완전균류
동충하초의구조

버섯의 일종인 동충하초는 곰팡이의 자실체 또는 곰팡이 포자에서 유기된 번식기관으로서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체제상 번식기를 가진 ‘머리’부분, 이를 지지하는 ‘자루’부분, 그리고 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머리와 자루부분인 자실체를 버섯이라고 부른다.

버섯의 형태는 형태학적으로 구형, 면봉형, 곤봉형, 주발형, 피침형, 산호형, 돌기형, 타원형, 눈꽃형, 국수형 등이 있다. 버섯의 종류에 따라서 크기와 색상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