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23.7.3 500만원 기부)

  • 작성자 : 자치행정담당관
  • 작성일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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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에서 7형제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28살의 젊은 나이에 일진을 창업했다.

장기간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아끼지 않고 쏟아붓는 ‘뚝심경영’으로 동복강선과 공업용 다이아몬드, 일렉포일(동박) 등의 소재 국산화를 이뤄냈다.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길을 간다’와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은 반드시 개발한다’를 경영 원칙을 세우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2010년에는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허진규 회장은“고향의 산과 들, 어릴적 추억, 어느하나 나를 만들지 않은 것이 없다.”며 “나의 뿌리인 내고향 부안이 지속 가능할 수만 있다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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