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안녕하세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안읍내 어린이 물놀이장 또는 물터이터를 개설하실 의향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무더운 날씨속에 아이들이 마땅히 놀이할곳이 없습니다.

매창공원,썬키스트로드,스포츠파크등 공원은 많지만 습하고 무더운 7월~8월의 날씨에 땡볕아래에서 아무리 아이들이라고 할지라도 

놀이를 하는건 어른도 힘들지만 아이들에겐 더더욱 않될 일이라생각합니다.

물론 변산에 물놀이터는 있지만 일부러 부안에서 차를 타고 이동해야 이용할수 있어서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경기도나 서울권에 보면 바로 닿을수 있는곳곳에 어린이 물놀이터나 물놀이장이있어 찾기쉽고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아이들이 물과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데

부안은 물의거리에 분수대가 있음에도 틀지않는 날이 허다하고 왜 분수대를 만든건지도 쓰임의 목적이 불분명해 보이네요.

저출산,외부인구 유입 문제만을 고민할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부안군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부안군의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이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시설확충에 고민을 좀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노인분들만있는 면단위에 체육센터는 계속지어지고 있는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은 부안읍내에 온가족센터 그것도 홍보가 덜되어 아는사람만 이용할뿐입니다.

일회성의 일년에 한번씩하는 축제홍보에 열을 올리시기보다는 부안에 거주하는  부안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또는 물놀이장을 부안읍내에 만들어주시길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