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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관광 방문에 앞서
- 작성일 : 2024-05-22
- 조회수 : 210
- 답변부서 : 관광과 해양수산과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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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하려다 말은 증발해버리니 글로 남깁니다.
고향이 부안이고 가족 일부가 아직도 부안읍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년에 평균 3회 가량은 부안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나이 들어 다른 도시 관광을 다니면서 새삼, 부안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상품화 되어 관광객이 찾아가도록 만들지를 못하고 있구나, 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2023년 잼버리 대회로 이미지가 실추되어 안타깝구요 ㅜㅜ
서울에 살면서 여러 동호회나 모임 활동을 하다보니
부안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동안은 채석강, 내소사 등이 주 방문지였다면,
근래엔 마실길과 파란곳간이란 장소가 노소 불문하고 인증샷으로 남기고 싶어
방문을 원합니다.
제가 이번 주말에 44인승 버스 2대의 관광객을 모시고 방문합니다.
해서 사전 답사를 다녀왔는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로 남깁니다.
숙박여행이 아닌 당일여행 관광객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해나루호텔 근처의 일명 "외계인바위"를 갔더니
바위 아래 온갖 쓰레기가 너무 많더군요. 밀물때 들어온 것이겠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청소를 했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곰소염전입니다. 관광객이 내려가 둘러보고나서
곰소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으로 젓갈구입을 바로 할수 있도록
매장이 있으면 좋겠더군요. 기존 젓갈판매장으로 걸어가기엔
다소 거리가 있고 버스 이동은 번거롭습니다.
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꽃이 올해엔 엉망이라 이미 소문이 나서
그걸 보러던 여행사마다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1코스는 2026년까지는 공원조성으로 볼수가 없고,
2코스는 위험한데다 올해엔 꽃 상태도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해안가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샤스타데이지꽃 조성을 해서
내년엔 많은 방문객이 찾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는 물때 시간과 맞아서 채석강을 가는데
식당이 횟집 외에는 마땅하지가 않아요.
군청에서 그런것까지 어찌 할수는 없겠지만,
좀더 다양한 먹거리 음식점으로 조성을 하면 어떨지요.
당일여행으로 잠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회는 부담스럽고,
또 죽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다가 새벽에 나온 관광객들이
먹고 싶어하는 백반 식당으로 갈만한 곳이 없어요 ㅠㅠ
부안이 관광지로써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답변]답변서(365군민소통광장-338번)
- 작성일 : 2024-05-27
- 답변부서 : 관광과, 해양수산과, 환경과
- 연락처 : 580-4713, 580-4480, 580-4545
항상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365군민소통광장-338번 글에 대하여 붙임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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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