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안동초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김*선입니다.

부안군 임산부 정책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부안군에 미리 물어본 질문지 결과에 의하면 임산부가 2022년에는 172명, 2023년에는 139명으로 부안군 인군의 0.4%만 임산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임산부 분들에게 임산부영양제 등 마더박스 지원, 신생아용품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출생축하금지원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20여 개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시고, 바쁘신 가운데도 답변을 해주신 보건소 건강증진과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출생 후에도 많은 신생아 육아 용품이 필요하지만 임신 중에 임부복 및 수유복, 손목 보호대, 양말, 편한 신발 등의 다양한 산모 용품이 필요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김포시, 진주시 등에서는 현금이나 지역 화폐를 임신 축하금으로 주고 있습니다.

제안1

산모 용품 구입을 위한 임신 축하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임신 중에는 체형 변화로 인해 산모 용품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제안2

아이 키우기 좋은 부안! 산모님의 예쁜 아기 탄생을 부안군도 함께 기다립니다! 등의 응원 문구가 적힌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하면 좋겠습니다.

부안군의 미래를 위해서는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정책과 홍보가 필요합니다. 그 시작은 임신이기 때문에 군에서 함께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제도와 문화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축하해 주는 목적 달성,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홍보 3가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부안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보건소 선생님들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