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부안군의 일익 번창하심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몇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고 건설장비를 운영 하고 있는 군민입니다.

현재 부안군에서 시행하는 건축물 공사현장에 들어가는 인부들과 장비들은 될수 있으면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인부들이나 장비들이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안군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짓고 있는데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장비가 소외되는게 말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부안군내에 있는 공사업체에서는 하기 힘든 건축물이니 공사업체는 타지역 공사업체여도 이해는 가는데(고급인력 포함) 단순노동의 인부나 장비들은 충분히 이 곳 부안에서도 공급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현실은 부안군에서 시행하는 공사현장을 가보면 타지역에서 온 장비와 인력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한 예로 청소년 글로벌센타 현장에 가보시면 크레인과 스카이라는 장비가 12대 정도 있는데 부안군의 장비는 한 대도 없습니다. 전부 타지역에서 와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노동 인력도 그렇구요) 부안군청의 첫 번째 목표는 우리 부안군민들이 더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일겁니다. 그래야 부안군이 발전을 하는건데 부안군민들이 벌어들일 수익을 타지역에 지불하는 것은 부안군의 첫 번째 목표에 부합하질 않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부안군에서 관급 공사일 경우 될수 있으면 군내 업체의 장비나 인부를 사용하도록 종용시키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 없이 글을 적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드린 이 말씀은 꼭 기억해두셔서 실행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함으로써 부안군의 경제가 살아 나고, 인구도 늘어나서, 부안군이 더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