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BUAN-GUN

저는 건설업 일반 사업자입니다. 다른 업종도 다들 그러 하겠지만 특히 건설업은 일의 수요 폭이 크고 업종의 특성상  신용불량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빛을 지거나 남의 돈을 떼이거나 해서 해서 신용불량이 되는것은 아니지요 업종의 특성상 금전거래의 일정이 원활하지않고 수입의 폭이 일정하지 않기때문에  신용 불량이라는 꼬리표를 쉽게 달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건설업 사업자들의 통장거래 내역을 보면 그 어떤 신용 우수자 보다도 월등히 입출금 거래 내역이 많은게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제2 금융권이나 심지어 대부업에게 까지 손을 벌리게 되지요  쉽게 저 같은 경우에도 몇%않되는 은행이자보다는 최고 24%나 되는 대부업의 돈을 더 많이 이용하게되고 지금껏 단 한번도 연체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수입의 대부분이 이자로 나가기 때문에 한번 대부에 손을 대면 헤어날수 없게 되지만 건설업자의 생명은 공정율이기에 어쩔수 없이 불나방을 스스로 자처하게 되는거지요  서두가 너무 길었을까요? 제가 표현 하고픈 내용을 이해시키기엔 아직도 많은 내용들이 더 추가되야 되지만 이쯤에서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얼마전 더이상의 대부빛을 감당할수가 없어서 군청에 가서 도움을 요청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제가 받은 답은 " 신용불량이어서..." 아무 의미없는 이대답을 받기위해 저는 몇시간이나 기다리고 수십번의 전화통화를 해야 했습니다. 아무런 의미없는.....

군에서 군을 위해 일하는 기업들에게 신용과 상관없이 그 기업의 업무량과 거래량을 담보로 대출 또는 지원을 해준다면 그동안 대부업이나 제2금융권등에 줫던 그 수많은 이자들이 순수하게 군 예산으로 남게 되지않을까요? 현제 저를 비롯해서 수많은 업체들이 돈 1천만원이 아쉬워서 1천에 3백만원이라는 고금리 이자를 주며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업체들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 연체없이 갚아가고 연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내는 이자를 조정하여 대부업보다 월등히 적은 이자지만 은행이자보다는 조금 더 내야 한다면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군 예산축적을 위해서도 정말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글은 저 개인의 생각이 아닌 다수의 기업들이 생각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꼭 한번만 더 읽어 주시고 한번만 더 생각 해 주셔서 부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는 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