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체육회 송영숙 과장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노인체조지도사 연수중 현장체험 실습을 받고 있는 연수생 이춘희입니다.
본래 현장실습은 연세대학교 매칭으로 그 곳에서 받아야하나 코로나19로 올해는 자기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을 하는곳에서 강사의 지도를 받고 현장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인정해
줍니다. 실습할 곳을 내가 찾아야 하는데요~ 고민끝에 부안군 체육회를 찾아가 상담을 하였더니 김민수 사무국장님, 송영숙 과장님께서 흔쾌하게 승낙을 해 주셔서 5월 3일부터 실습을 하던중 저는 찐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송영숙 과장님이 항상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이 내 부모 모시듯하시고 진심으로 배려하고 편하게 운동 하실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배울점이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어르신들 운동하는 대수건강증진센터, 국민체육센터, 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 한분한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어린 포옹을 해드리고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불러 드렸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따끈따끈한 빵과 음료수를 대접해드렸습니다.
저는 통상 배우는 학생이 강사를 위해 성의표시를 하는건 주위에서 봤지만 강사가 사비를 들여 많은 어르신들 전부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아! " 이 세상은 아직도 살만해 이렇게 찐한 감동을 주는 사람도 있잖아 " 가슴 뿌듯했습니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이 "코로나로 애들도 안온다고 하고 올해는 꽃달아 줄 사람도 없겠구나 했는데 선생님이 대신 카네이션도 가슴에 달아주고 다과까지 주시니 행복하고 참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고 하시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송영숙 과장님!
항상 행복하시고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당신은 최고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