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열린군수실

부안군에서는 지역업체의 수주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귀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대해 수의계약의 경우 관내업체를 우선적으로 계약하고 있으며, 군에서 할수 없는 경우 도내 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다만 긴급한 경우나 특수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타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라북도 도내에 문화재수리(보존과학)업체가 5개가 있습니다. 문화재수리를 함에 있어서 긴급한 경우나 특수한 경우도 지역업체의 수주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도내 업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신문고에 질의하였듯이 개암사 청림리 석불좌상 보존처리 및 개암사 동종 보존처리 및 주변 방충공사 건은 긴급한 경우나 특수한 경우(예를 들면 민간자본보조사업 등)가 아니라고 보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라남도 소재 업체와 계약체결이 되어 있습니다.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계약체결된 사항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긴급한 경우와 특수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타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하여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