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영농 지도 자료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08.08.29
  • 조회수 : 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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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영농 지도 자료


1. 벼농사


  ○ 이삭이 생길 때부터 이삭 패는 시기에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이삭 패기 15일전~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6~7cm 깊게 대주기

  ○ 벼알이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물걸러대기를 한다.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물 대는 요령

물깊이(㎝)

효 과

이앙기

얕게 댈 것

2~3

모를 얕게 심고

부묘경감

활착기

깊게 댈 것

5~7

식상경감, 증산억제,

뿌리내림 촉진

분얼성기

얕게 댈 것

2~3

새끼치기 촉진

무효분얼기

중간 물떼기(이삭패기 전 40 ~30일 전, 5~10일간)

0

헛새끼치기 억제, 유해물질 제거, 쓰러짐방지

수잉기

물 걸러대기(이삭패기 전 30~ 이삭팰 때, 3일 관수 2일 배수)

2~4

뿌리활력 증대,

유해물질 제거 촉진

출수기

보통으로 댈 것

3~4

꽃가루 받이 촉진

등숙기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2~3

잘 여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낙수기

완전물떼기

(이삭패기 후 30~40일 전․후)

0

농작업 편리

  ○ 물을 너무 일찍 떼면 수량감소는 물론 청미․미숙립 등 불완전립 증가로

      완전미 비율이 감소되며 쌀의 품위가 떨어지므로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물관리를 철저히 해준다.

     ※ 벼를 적기에 수확해야 완전미율이 높아진다.

    - 극조생종 : 이삭 팬 후 40일

    - 조 생 종 : 이삭 팬 후 50일

     <수확시기에 따라 완전미율 감소>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

      ․너무 늦게 수확할 경우 : 기형립, 피해립 증가


♤ 식량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이삭마름 병해 (예보)

  ○ 이삭도열병은 조생종의 경우 큰 발생 없이 이삭목이 굳어지고 있으나,

      중만생종 은 이삭 패는 시기의 비오는 정도에 따라 발생이 다르고, 이삭에

      병이 걸리면 치료가 잘 안되므로 병에 약한 품종을 중심으로 이삭패기 20일

      전부터 직전까지방제 추진

  ○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이삭팰 때 비가 자주 오면서 온도가 높을(30~35℃)

      경우, 이삭누룩병은 온도가 낮을 경우 발생이 많음

  ○ 깨씨무늬병은 땅심이 낮은 논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질소질 비료를 알거름

      으로 주면 등숙률 향상에 기여

  ○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등 이삭마름 병해는 최근 가을

      장마가길어지는 경향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삭도열병과 동시

      방제 추진시 효과적임


 □ 잎집무늬마름병 (예보)

  ○ 올해 마른 장마 및 고온의 지속으로 벼가 웃자란 논에서는 병무늬가 윗잎집

      으로 번져 출수 전에 방제가 소홀하면 이삭 팬 후에 등숙률이 낮아져 수량

      감소가 크고, 미질이 나빠질 우려가 있음

  ○ 벼 줄기 아랫부분을 살펴보아 발병이 확산되면 이삭 패기 전까지 방제하되

      벼 포기 아래쪽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충분한 양 살포


□ 흰잎마름병 (주의보)

  ○ 금년은 전년도보다 초발병이 10일정도 늦었지만, 강우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온도 및 습도가 높아 병 발생이 확산될 우려가 있음

     → 최고분얼기 이후에 발병하면 30%의 수량감소가 되며 단백질함량이 9.0%

     이상 으로 높아져 미질이 현저하게 저하됨

  ○ 발병 상습지를 중심으로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예방위주의 전문약제를

      아침 이슬이 마른 후에 살포


 □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주의보)

  ○ 벼멸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발생밀도는 낮은 편이지만 일부 발생된 논에서는

      피해가 우려될 정도로 밀도가 높은 곳이 있으므로, 고온이 지속되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중부지방에서는 밀도 추세를 관망한 이후 방제 여부를 결정하되, 벼멸구

       상습 발생 지역과 남부해안지역은 출수 전 적용약제 살포

  ○ 흰등멸구는 일부 방제가 소홀한 포장에서 밀도가 높게 형성되어 피해가

      우려되므로, 발생밀도가 높은 필지는 신속 방제 필요

  ○ 혹명나방은 잎색이 짙은 논에서 어린 벌레가 잎을 말고 있으므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벼멸구와 동시 방제를 할 수 있는 약제 살포

  ○ 금후 발표되는 병해충 예찰 결과와 발생정보에 따라 적기 방제 철저


 □ 흑다리긴노린재 (주의보)

  ○ 흑다리긴노린재는 연 3회 발생하며, 띠풀 및 산조풀에서 서식하다가 출수

      이후 논으로 이동하여 이삭에 피해를 주어 반점미 유발

    - 출수가 빠른 조생종에서 피해가 클 가능성이 있으므로 출수 10일 이내에 

       방제 하는 것이 효과적임


2. 밭 농 사


  ○ 콩, 땅콩 등 밭작물은 꼬투리가 커 가는 시기이므로 강우시 습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배수구를 정비하고 웃자란 포장은 헤쳐 주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 준다

  ○ 콩은 꼬투리와 콩알이 크는 시기로 노린재류, 자주무늬병, 콩나방 등의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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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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