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곰소에서 생산되는 새우젓은 100% 국산 원료만을 사용, 전통제조방식으로 숙성발효시킨 식품으로 우리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그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납니다.
종류
새우젓은 담그는 시기에 따라 그 이름이 달라집니다.
- 1~2월 : 동아백젓
- 3~4월 : 춘젓
- 5월 : 오젓. 맛이 구수하고 깨끗하다.
- 6월 : 육젓. 새우발이 굵고 살도 많으며 염도가 적당해 새우젓중 최고로 치며 김장용으로 제격이다.
- 7~8월 : 자젓
- 9~10월 : 추젓. 분홍빛을 많이 띤다.
멸치젓
서해안 청정해역으로 4~5월경 산란을 위해 알을 품고 모여든 싱싱한 봄 멸치를 저염도로 지하저장고에서 숙성시켜 맛이 뛰어나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입니다.
종류
- 춘젓 : 봄에 담근것
- 추젓 : 가을에 담근것. 춘젓보다 맛이 좋다.
- 생젓국 : 멸치젓을 오래두어 삭아 웃물이 고인것
- 멸장 : 생젓국을 뜬 나머지 소금, 물 등을 가하여 달인후 거른 것
갈치젓
서해 앞바다에서 갓잡은 신선한 갈치를 원료로 사용하여 푸른 바다의 맛과 영양이 살아 숨쉬는 제품입니다.
멸치액젓
서해안에서 갓 잡은 멸치를 지하탱크에서 20개월 이상 숙성시킨후 철저한 여과, 침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끓이지 않은 무방부제, 무첨가물 액젓입니다.
까나리액젓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까나리를 곰소지역에서 자연숙성시켜 비린내가 적고 맛이 구수하며 담백합니다.
갈치속액젓
싱싱하고 물좋은 서해안 갈치를 원료로 재래 전통의 방법으로 20개월 이상 자연숙성시켜 갈치액젓 고유의 풍미와 정갈한 맛이 일품입니다.
명란젓
서해안에서 갓 잡은 멸치를 지하탱크에서 20개월 이상 숙성시킨후 철저한 여과, 침전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끓이지 않은 무방부제, 무첨가물 액젓입니다.
창란젓
명태의 창자를 저염도로 발효시킨 젓갈로 쫄깃하고 감칠나는 맛이 일품이며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한 전통잣갈로 씹을수록 맛이 납니다.
갈치속액젓
싱싱하고 물좋은 서해안 갈치를 원료로 재래 전통의 방법으로 20개월 이상 자연숙성시켜 갈치액젓 고유의 풍미와 정갈한 맛이 일품입니다.
바지락젓
알을 배기 시작하는 5∼6월경에 채취한 바지락을 사용하여 맛과 풍미가 뛰어나며 갓 지은 하얀 쌀밥에 바지락젓을 얹어 맛은 어디에도 비길 수 없는 천하일미입니다.
어리굴젓
바다의 우유라는 영양덩어리 굴. 특히 서해안 최고의 청정해역 변산반도에 서식하는 자연산 참굴을 원료로 담근 어리굴젓은 각종 양념과 한데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영양만점 전통식품입니다.
아가미젓
싱싱한 갈치의 살과 내장을 온갖 양념으로 무친후 20개월간 저염 발효시켜 맛이 담백하고 구수하며 특히 톡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갈치속젓
싱싱하고 물좋은 서해안 갈치를 원료로 재래 전통의 방법으로 20개월 이상 자연숙성시켜 갈치액젓 고유의 풍미와 정갈한 맛이 일품입니다.
소라젓
싱싱한 소라의 알맹이를 채취하여 각종 양념으로 버무린 소라젓은 씹는 맛이 일품인 귀한 젓갈 중의 하나입니다.
꽃게무침
신선한 바다꽃게 멸치액젓에 절인 다음 각종양념에 버무려 꽃게 특유의 향미와 식감이 느껴지는 저염 발효제품입니다.
곰소건어물
곰소항은 칠산바다의 입항으로 칠산어장에서 어획되는 각종 수산물의 집결소이다. 또한 곰소에는 드넓은 염전이 있어 옛부터 염장기술이 발달하였다. 조기, 갈치, 감오징어, 새우, 멸치 등이 대표적 산물이다.
곰소 천일염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를 태양열로 증발·건조시켜 만든 고품질 천일염이다.
특히, 곰소 천일염은 쓴맛을 내는 간수 성분인 염화마그네슘(MgCl2)의 함량이 적어 쓴맛이 적다.
곰소천일염의 특징
- 조석간만의 차가 큰 곰소만에서 생산되어 깨끗합니다.
- 순도가 높아 쓴맛이 없습니다.
- 몸에 좋은 송화가루가 함유된 천일염입니다.
- 곰소천일염은 미네랄이 많고 짠맛보다 단맛이 강합니다.
부안김
부안군 지역특산품 중의 하나인 부안 김은 한 때 1,000여 핵타의 넓은 면적에 16,000책의 김양식 생산규모를 자랑하며 100여개의 김 가공업체가 성행하였다.
그러나 새만금사업에 따른 물막이공사 완료 후 양식규모가 급감하여 현재는 418핵타에 4,200책 규모로 변산면과 위도면의 7어가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공업체 또한 9개소(마른김 및 조미김)로 감소하였다.
22년 경우 물김기준 2,250톤을 수확하였으며 이를 전량 마른김으로 가공할 경우 65만7천속을 생산할 수 규모이다. 22년 부안군의 김 양식 총소득은 약 18억원으로 어가당 평균 약257백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부안지역은 동진강과 곰소만에서 유입되는 유기질과 서해안 갯벌의 깨끗한 생태환경으로 주변연안보다 김양식 입지조건이 매우 훌륭하여 품질 좋은 김생산에 최적지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