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도예가협회 새로운 작품 청자박물관 기획전시에서 만나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6.02
  • 조회수 : 658
  • 제목부안도예가협회 새로운 작품 청자박물관 기획전시에서 만나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14.06.02
실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부안청자박물관에서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석 달 동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부안을 대표하는 도예작가 모임인 부안도예가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도예가 12인의 신작을 선보이게 된다.

고려상감청자의 메카인 부안지역은 천 년이 넘는 세월동안 도공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현대 도예작가에게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우리 고장 부안에서 열정을 다해 예술혼을 불사르는 도예작가들의 최근 작품 약 30여점을 청자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작품은 각 작가들의 특징이 엿보이는 대표작으로 전승도자를 비롯하여 전통기법을 활용한 전통도자와 작가의 창작역량이 돋보이는 순수조형작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감청자 구름학무늬 매병과 상감청자 연화당초무늬 접시, 분청사기 국화무늬 화병 등은 부안에서 만들어진 고려~조선시대 한국 전통의 청자와 분청사기를 응용한 작품들로 주목된다.

박창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부안도예가협회 회원전을 통해 부안을 대표하는 도예작가의 역량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부안 도자문화의 수준 높은 솜씨를 보여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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